아시아 예선전 대비 대표팀 훈련

2015년 7월에 열리는 제5회 국제연맹IFAF) 미식축구 세계선수권대회(World Championship) 아시아 예선전(4월12일, 한국)에 대비하는 제 1차 훈련이 신라대에서 무사히 마쳤다.
차가운 낙동강 바람이 불었지만 열기는 뜨거웠다. 신라대 캠퍼스에서 80여명의 대표팀(감독 백성일, 박경배 수석코치)은 공격(장원석 부산대 감독)과 수비(홍동혁 경북대 코치)로 경기에 대한 컨셉트와 세미나, 전술 훈련등에 대하여 1분도 허비함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1차 훈련에는 제3회 대회 한국팀 감독이었던 이바라키 일본 同志社(도시사)대 감독이 고문의 자격으로 훈련에 조언을 하였으며 바이킹스 수비 코디네이터인 오까 미키하루 코치도 참석하여 팀의 지도에 헌신을 하였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본선에 모두 12개 팀이 초청되었고 아시아에서는 2팀이 배정되었다. 그러나 이번 아시아연맹에서는 일본, 한국 필리핀, 그리고 쿠웨이트가  출전을 원하게됨에 따라, 필리핀과 일본이, 한국과 쿼웨이트가 경기를 가진 후에 승리한 팀이 본선에 출전을 하게된다.

대표팀 다음 훈련일정
1차훈련: 2013년 12월 28(토) 29(일)
2차훈련: 2014년 1월 24(금), 25(토) 26(일)
3차훈련: 2014년 2월 27(목), 28(금), 3월 1(토), 2(일)
4차훈련: 2014년 4월 8(화), 9(수), 10(목), 11(금)
쿠웨이트 예선전 경기: 4월 12일(토)


대표팀에게 훈시하는 아바라키 대표팀 고문, 1013년 12월 29일, 신라대구장


기사: 박경규 경북대 감독